D-51 (2) 해안도로를 따라 모나코(Manaco)로..




‡ 오늘의 이동루트

호텔 에탑 니스 - 니스 도보투어 - 모나코(왕궁, 성당) - 에탑 망통 호텔
 
- 구글지도 링크 (같이 보세요)
http://maps.google.com/maps/ms?ie=UTF8&hl=ko&msa=0&msid=110906395392392108239.000462cec76a1be63a349&z=8

- 금일 숙소 : 호텔 에탑 망통(Hotel Etap Menton) in Menton
- 차랑 이동경로(금일 40 km, 누적 8,910 km) 





우리차를 주차시킨 지하 주차장..  일 주차요금이 16유로, 3만원 정도로 저렴한 편은 아니다.
대신 호텔비가 저렴하니..
덕분에 차에 신경쓰지 않고 잘 돌아 다녔다.



니스를 출발한다..


니스의 시원하게 뚫려있는 도로.. 하지만 우리는 무료도로로 셋팅을 해두었기 때문에 언제 좁은길로 빠질지 모른다.


아니나 다를까 곧 좁은 골목길 같은 도로로 안내해준다.  길가에 스시집이 있다.


대부분 시내도로는 우리나라보다 좁다.


모나코로 가는 이정표를 따라 간다.


언덕길을 오르고 있다... 

언덕위의 길을 따라 보는 전망은 정말 최고다.
며칠간 눈이 호강한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중간에 간이 주차장 있는 전망대에서 본 풍경이다.  경치좋은 곳에서는 항상 그렇듯이 바다에 유유히 떠 있는 유람선..
돌출되어 보이는 곳이 생쟝캅 페라(Saint-Jean-Cap-Ferrat)라는 전원 관광도시이다. 



전망대에는 우리처럼 차를 잠시 세워두고 잠시 망중한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생쟝캅 페라(Saint-Jean-Cap-Ferrat).. 너무나 평온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모나코로 가는 길 중간 중간 이처럼 간이 주차시설이 되어 있다.  
전망좋은 곳을 골라 잠시 쉬었다 가는 것 강추다.


절벽인가 마을인가..
절벽위의 성 마을 에즈(Eze) .. 역시 유명한 관광지이다. 


저 위에 호텔과 레스토랑 등 관광 편의 시설을 다 갖추고 있다. .. 저 위에서 내려다 보는 지중에는 생각만으로도
멋질듯 하디 않으가?? 


모나코 이정표를 따라 ....   오른쪽으로는  끝없이 펼쳐진 지중해의 망망대해가 보인다.


모나코를 가기전 마지막 마을인 카프 다일(Cap d'ail)..   파리의 연인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모나코 시내로 진입..  뭐 프랑스와는 크게 다르지 않다.   명목상으로야 다른 나라지만..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박주영이 있는 축구팀이 모나코..  프랑스 축구리그에 속해있으니..


모나코는 내노라 하는 부자들이 모여 사는 곳이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아까 지나왔던 마을들과는 차원이 틀려 보인다.


우리는 모나코 궁전, 박물관 방면의 주차장으로 가야 한다.


모나코의 도로는 상당히 좁고.. 일방통행이 많아 굉장히 복잡하다.
모를때는 그냥 앞차를 쫓아가는것이 상책.. 덕분에 궁전 지하 주차장에 무사히 도착할수 있었다.


(3)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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