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동루트 
숙소  
➜ 로레타 성당 ➜ 프라하 성 ➜까를교 구시청사 광장  ➜ 화약탑  ➜ 바츨라프 광장 ➜ 테스코 ➜ 숙소

구글 지도 링크(Shift+마우스클릭 해서 같이 보세요)

http://maps.google.co.kr/maps/ms?ie=UTF8&msa=0&msid=110906395392392108239.000463181a37f0c8338a4&ll=50.088291,14.412518&spn=0.023845,0.065875&z=15

금일 숙소 : 오케이 민박(한인민박 in Praha)
주요 이동 경로(도보 및 트램)




프라하의 대표적인 부촌에 위치한 숙소다.


짐이 많은 관계로 숙소가 너저분하다. 


오늘 우리가 테스코에서 사온 물품들이다.
요플레.. 유럽에 오기전까지는 우리나라 상표인줄 알았다.

프랑스의 2회사가 만든 세계적인 요구르트 상표다.



유럽에서는 커피는 무조건 원두로 내려먹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곳이라 그런지 체코에 와서야 처음 보게된 캔 커피


체코에 오면 체코의 맥주를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다양한 맥주를 사왔는데  특히 이곳에 오면 꼭 마셔보리라고 생각한 버드와이져.. 이곳 발음으로는 부드바이져 맥주다.

우리가 알고있는 버드와이져는 세계 판매량 1위의 세계적인 미국의 맥주 회사이다.
하지만 체코의 부드바이져 맥주사에게 상표 분쟁권 소송이 걸려 2006년 독일 월드컵때 월드컵 공식후원사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지 못했다. 
1세기에 걸친 상표분쟁은 대부분 대륙에서는 그 상표를 사용할수 있지만 유럽 대륙에서만큼은 버드와이저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아직도 40 여건의 분쟁이 두 회사간에 남아있고 그 소송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하지만 체코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라면 역시 필젠(Pilsner)일 듯 하다.


숙소에서 주는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트램을 탔다.  시내에서 그 유명한 프라하의 야경을 보기위해서 말이다.


시계탑에는 거의 저녁 10시를 가리키고 있다.


까를교에서 본 프라하성의 야경..


최근 공사를 해서 조명이 많이 약해졌다고 한다.  이전에는 밝은 조명이 비출때에는 더 화려했다고 한다.


하지만 은은한 경관 조명에서도 충분히 화려하게 빛나고 있는 프라하성이다.


카를교에서 보면 멀리서도 보석처럼 빛이나는 건물이 있다. 바로 국립극장(Narodni divadlo)이다. 
자세히 보면 화려한 외관을 더욱 더 빛내고자 옆 건물 옥상에도 조명을 설치해두었다.


멀리서도 특히 화려하게 보인 국립 극장이다.


카를교와 프라하성이 환하게 빛나는 백만물 짜리 야경..바로 이것이 유럽 최고의 야경인 프라하의 모습이다.  
안 보고 왔더라면 땅을 치고 원통 했을만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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